화이자백신 후기_일본에서 화이자백신맞고 1일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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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백신접종 1일차

6월 28일 오후 1시 예약한 병원으로 갔다.
동네에 내과 외과 할것없이 주사놓을 수 있는 의사가 있는 병원이면 다 백신접종 가능한듯 했다.
내가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가 있길래 바로 예약을 했다.
오후1시 접종인데, 너무 일찍이나 늦게오지 말라그래서 주차장에서 대기하다가 15분 전에 들어갔다.
내가 맞은 시간대엔 4명 예약 가능했는데, 두사람이 먼저 와있었다.
두분 다 남자라 산부인과에 남자 둘이 있으니 이상했는데 ㅎㅎ 일단 들어가서 문진표 작성하고 체온을 잰 후에, 백신 설명에 납득하고 접종을 원하느냐 물어보고 사인을 했다.
내 뒤에 온 사람은 젊은 여자였다.

먼저 온 남자 두분이 맞고, 바로 나도 들어가 앉았다.
팔을 걷고 힘을 빼고 축 늘어뜨리래서 축 늘어뜨렸다.
근육주사라 그래서 괜히 아플거같아서 두근두근 하는데, 아무느낌이 안날정도로 안아팠다.
약이 들어오는 느낌조차 나지 않았다.
그렇게 나갔더니 15분간 의자에 앉아 대기하고 다음 올 날짜와 시간을 적어주고 귀가.

맞은 그날 샤워해도 상관없고, 5일간 별도의 부작용이 있다면 병원으로 연락을 달라고 하셨다.
느낌상 뭔가 울렁거리는 것 같았는데 아마 기분탓이었던듯…
3시까진 아주 살짝 팔이 욱신거리는거같았는데, 4시쯤부터 팔을 들어올리는게 좀 힘들었다.
어제 밀린 설거지를 다 끝내고 손으로 압력솥을 들어올리는데 들어올릴 수 없었다.
아픈것보단 약한 근육통에 힘이 빠져나간 느낌이었다.
다른 몸살기운같은건 아직 없다.

병원에서 이런 백신 접종 후 기록을 할수있는 종이를 준다.
맞은날부터 5일간 그날 체온, 맞은 부위 증상의 유무, 몸 전체의 증상 유무등을 쓴다.
맞은당일 오후 10시반인 지금 체온은 36.6도/ 맞은 부위 통증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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